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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how/Blog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해결 방법은?

by 까칠한친절남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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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에 광고코드를 조회하려고 들어갔을 뿐인데, 뭔가 또 잘못되었는지 경고가 나타나네요.

네이버나 다음 정도면 사실 이런 메세지를 무시하거나 손쉽게 해결하겠지만, 구글에서 보여주는 이런 메세지들은 뜨끔!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정책에 맞추지 못하면 애드센스 수익이 나지 않거나 검색이 안되는 것을 많이 봐왔으니까요. 어쩔 수 없이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하게 되는데요.

 

 

 

 

 

 

Sellers.json 파일의 용도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요즘 광고와 관련된 법령이 강화되면서 블로그 체험단을 하더라도 "광고"라고 명확하게 명시하거나 업체의 제휴를 받았다고 기재해야지만 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요. 구글 같은 경우에 우리보다 먼저 이런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으니 더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eller.json 파일의 경우 파일내에 판매자의 정보를 표시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이고 사기를 방지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나의 애드센스 계정을 도용하거나 했을때 Abusing(오용,악용,남용)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듯 합니다. 또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의미는 애드센스 광고를 의뢰한 광고주가 티스토리 등 블로거의 이름을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정도로 이해가 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의 아래쪽에 보시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실제로 자신의 애드센스에서 "작업"을 클릭하고 설정을 변경해보도록 하는데요. 정작 해결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판매자 정보 공개 상태를 "내부용"에서 "공개"로 바꾸어주고, 비즈니스 도메인은 "tistory.com"으로 바꾸어주면 됩니다.

 

단 늘 그렇듯이 바로 반영이 되어서 경고창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구요. 구글이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집하는 정도의 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혹시 이틀 정도 기다려도 경고창이 사라지지 않는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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